[(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18일 중소기업청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비교육 2015소상공인 창업교육중 하나인 부산 수제어묵 베이커리 카페현장을 방문했다.
에프씨비즈가 시행하며 총 16명의 창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이 참석한 이번 부산특화 베이커리형 수제어묵카페 창업 교육은 커피와 어묵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주목을 받았다.
(주)두잉인터내쇼날(고주복 대표)에서 진행된 커피 카페창업 수업은 (주)두잉인터내쇼날 이수정 실장의 창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을 받으며 시작됐다.
       
다음 코스로 창업준비생들은 삼진어묵 영도매장과 삼진어묵체험 역사관을 둘러보며 삼진어묵 이만식 홍보이사의 삼진어묵 기업의 시작과 현황 그리고 미래계획 설명을 들었다.
다음은 자갈치시장에 위치한 범표어묵 카페에 들러 어묵국밥을 점심으로 직접 먹으며 범표어묵(김희규 대표) 김태욱 마케팅 팀장의 브랜드 소개를 들었다. 이후 수강생들은 강서구 녹산 범표어묵공장 방문과 부평동 깡통시장내 매장을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창업교육을 진행한 에프씨비즈 유광형 소장은 "어묵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창업준비생들이 자기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커피와 어묵을 잘 접목 시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의 현장교육을 담당한 민상비즈 서민상 대표는 "수강생들이 모든 만남을 협력회사 개념으로 나를 돕는 자문으로 생각하길 바란다. 외식업을 대를 이어 경영한다는 마인드로 트렌드를 넘어 문화까지 갈 것인지 고려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출처] 조은뉴스(http://www.egn.kr)